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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5월 29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55
  • 2022.06.02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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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우리끼리 서로 비교하고, 다투고, 해를 입히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93(예수는 나의 힘이요)

 

오늘의 말씀 9:6; 24:11,12

 

(인도자) . 69. 6계명은 어떤 일을 금하고 있습니까?

(모두) . 6계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과 우리 이웃의 목숨을 부당하게 해치는 일, 혹은 자살과 살인으로 우리를 끌어가는 모든 일을 금하고 있습니다. -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

[우리의 생명은 소중하다]

6계명에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나를 힘들게 한다고 함부로 대하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죠. 이 계명은 단순히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존중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성경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고 말씀해요. 우리가 얼마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를 말해주는 것이죠.

때때로 우리가 서로 시기하고 질투할 때도 있어요. 키가 크고 작고, 지식이나 재산이 많고 적고, 지위가 높고 낮고, 외모가 예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인간끼리 비교하고 서로 경쟁하지 말고, 다른 피조물들과 비교해보자구요. 개미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없죠? 소보다 말 못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아무리 부자집이나 연애인들 집에서 사는 반려동물이 부럽다고들 하지만, 그런 집의 동물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다른 어떤 피조물들보다 특별한 위치에 있는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일일까요?

비교하고, 무시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특권을 무시하고 다른 짐승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거죠. 엄마 아빠가 같이 있고, 우리 형제들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함께 공부하고 운동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죠. 모두가 서로에게 필요하고 도움을 주는 존재들이잖아요.

버지니아 스테어는 포옹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얘기했어요. ‘살아남기 위해서 하루에 네 번의 포옹이, 계속 살아가기 위해선 하루에 여덟 번의 포옹이, 그리고 성장을 위해선 열두 번의 포옹이 필요하다.’ 우리가 서로 포옹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많이 포옹해주면 서로 미워하는 일들이 줄어들겠죠?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 )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 ) 놈이라 하는 자는 ( )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5:21-22) : 노하는, 미련한, 지옥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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