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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2월 13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66
  • 2022.02.15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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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공의로 다스리시고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거짓말을 해야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고, 용기 있게 진실을 말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억울한 사람들이 더 생기지 않고, 죄악이 퍼지지 않도록 용기 있는 증인들이 나서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426(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오늘의 말씀 21:28; 15:3; 7:1-2; 4:25

(인도자) . 112. 9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두) . 내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짓 증언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뒤에서 헐뜯거나 중상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의 말을 들어보지 않고 성급히 정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성급히 정죄하는 데에도 참여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 하이델베르크문답

[용기 있는 증인이 필요해요]

스포츠 경기를 하다보면 심판이 공정하게 볼 때 경기가 재미있어요. 우리가 잘못을 해서 이겨도 마음이 안 좋고, 불의한 일을 당해서 지게 되면 억울해서 역시 마음이 안 좋아요. 그런데 아무리 훌륭한 심판이라도 인간이기에 한계가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할 때가 있죠? 그래서 영상판독제도가 있으면, 영상을 함께 보면서 결정에 모두가 수긍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는 영상 판독제도가 없기 때문에 불의한 일을 당했을 때 증인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증인이 있으면 아무리 불리한 판결이 나도 큰 도움을 얻을 수가 있겠죠? 그런데 만약 거짓말로 증언을 하게 되면, 판결이 뒤집힐 수도 있어요. 본 것을 못 봤다고 할 수도 있고, 안 본 것을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불의한 현장을 보았는데 침묵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문제는 그 판결 결과에 따라 죄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큰 고통을 받을 수 있고, 죄인은 풀려날 수 있겠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우리가 거짓말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인간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날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억울한 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세요. 사람들의 죄를 알고도 그들의 힘에 위축되거나, 나의 개인적인 유익을 생각해서 거짓 증언한다면 죄의 행위들은 멈추기 어렵게 퍼져갈 거예요. 그래서 용기 있는 증인이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해요. 내가 말함으로써 억울한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면, 용기 내어 말해보지 않겠습니까?

 

 

함께 생각해 보세요

* 하나님은, 내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짓 증언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을 ( )하지 않고, 뒤에서 헐뜯거나 중상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의 말을 들어보지 않고 성급히 ( )않으며, 다른 사람이 성급히 정죄하는 데에도 참여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당하지 않기 위해 본질적으로 마귀의 일인 모든 ( )과 속이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 왜곡, 정직, 거짓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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