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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 01. 02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68
  • 2022.01.04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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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주심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잊지 않으며,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228(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오늘의 말씀 6:51, 53-55; 6:5-6, 8-9

 

(인도자) . 79.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는 떡을 그의 몸이라고 하시고, 잔을 그의 피 혹은 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모두) . 마치 떡과 포도주가 육신의 생명을 유지시키듯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의 몸과 흘리신 피가 우리 영혼을 영생으로 이끄는 참된 양식과 음료라는 사실을 가르치려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러한 표와 보증으로써 우리에게 다음을 확신시키려 하셨습니다. 첫째, 우리가 그리스도를 기념하면서 이 거룩한 표들을 육신의 입으로 받아 먹는 것처럼 실제로, 성령의 역사에 의해 우리가 그의 참된 몸과 피에 참여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순종이 확실하게 우리의 것이 되어, 마치 우리 자신이 직접 모든 고난을 당하고 우리의 죗값을 하나님께 치른 것과 같습니다.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성찬, 그리스도의 사역에 참여함]

우리가 교회에서 성찬식을 일 년에 몇 번 하잖아요. 성찬식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육체적으로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것을 의미하는 빵을 먹고, 포도주를 마십니다. 이러한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을 기념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단순히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의 과거사건을 기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생각만 하라고 했으면 우리가 성찬식을 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설교를 통해 듣기만 해도 되겠죠.

빵이 찢겨지고, 포도주가 부어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그것들을 직접 맛보고 먹으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겪으셨지만, 그것이 과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늘 내가 먹고 마셔 내 몸에 들어오면서 오늘 내가 겪어야 할 고난으로 현재형이 되는 거랍니다. 성찬식을 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가 오늘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말로 몸이 찢겨나가셨고, 실제로 피를 흘리셨어요. 얼마나 아프셨을까? 누가 꼬집기만 해도, 다쳐서 조금 피가 나도 우리는 엄살을 부리곤 하죠. 그런데 예수님은 살점이 찢겨 나가고, 피를 쏟으시는 고통을 겪으셨어요.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우리가 치러야 할 죗값을 대신 치르신 거예요. 우리는 성찬식을 하면서 예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한다면, 우리도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길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한 번 마음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성찬식에 우리는 계속 참여하면서 우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길을 계속 따르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빠 엄마가 대표로 살면 되는 게 아니라, 우리 자녀들 모두 각자가 빵과 포도주를 먹듯이 각자가 살아내야 하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예수님은 왜 떡을 그의 몸이라고, 잔을 그의 피라고 말씀하셨나요?

- 다음의 내용을 확신시키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우리가 그리스도를 ( )하면서 이 거룩한 표들을 육신의 입으로 받아 먹는 것처럼 실제로, ( )의 역사에 의해 우리가 그의 참된 몸과 피에 참여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모든 ( )과 순종이 확실하게 우리의 것이 되어, 마치 우리 자신이 직접 모든 고난을 당하고 우리의 죗값을 하나님께 치른 것과 같습니다.

: 기념, 성령, 고난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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