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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 1월 9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76
  • 2022.01.09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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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천국을 누리며, 또 소망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의 열쇠도 주신 것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우리에게 주신 귀한 권세이자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많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499(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오늘의 말씀 1618-19; 18:15-18

 

(인도자) . 83.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

(모두) . 거룩한 복음의 설교와 교회의 권징인데, 이 두 가지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열리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닫힙니다.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우리가 가진 천국의 열쇠]

옛날에는 시어머니가 집안의 모든 일을 관리하다가 나이가 많아지고, 며느리에게 물려줄 때가 되면 열쇠 꾸러미를 넘겨주면서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이때 열쇠는 집안을 다스리는 힘을 의미했어요.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그와 같이 하셨는데,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신 거예요.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지만, 남아 있는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너희 손에 맡기겠다. 너희들은 세상 사람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할 수도 있고 못 들어가게 할 수도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라는 의미겠죠?

그렇다면 이 천국의 열쇠는 어떤 것일까요? 정말 제자들은 천국의 열쇠를 받았을까요? 사도행전에 보면 제자들이 처음에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자 베드로가 환상 중에 부정한 음식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것을 먹으라는 하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인도하심을 받아서 고넬료라는 이방인 백부장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는 장면이 나옵나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되었어요. 이와 같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베드로가 하게 되었어요.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천국의 문을 열어주는 일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친구들,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이 천국의 문을 열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 보십다. 특히 베드로가 저 사람은 복음을 받아들을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이방인을 만나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 친구들 중에 저 친구는 복음을 잘 듣지 않을거야라고 생각이 드는 친구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할 때, 어쩌면 그 친구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일일 지도 몰라요.

, 손을 들고(천국의 열쇠가 있는 것처럼) 외쳐봅시다. ‘천국의 열쇠를 잘 사용하겠습니다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

- 거룩한 복음의 ( )와 교회의 ( )인데, 이 두 가지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열리고 믿지 않는 자에게 닫힙니다.

: 설교, 권징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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