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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1. 11. 07일 가정예배

  • 박정래
  • 조회 : 282
  • 2021.11.06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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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 속에서 아버지의 손길을 느끼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에, 우리 가족 모두의 삶 속에 늘 함께 해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79(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오늘의 말씀 94:9-10; 16:33; 10:29-30; 17:25-28

 

(인도자) . 27.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입니까?

(모두) . 섭리란 하나님의 전능하고 언제 어디나 미치는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여전히 보존하고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는 우리]

올해 폭염이 너무 길었죠? 열대야로 밤잠을 설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비가 많이 안와서 비가 오기를 바라고 또 바래왔죠. 그렇다보니, 그늘을 잠시라도 주는 구름에도 감사, 메마른 땅을 적셔주는 작은 비에도 감사하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낮만 허락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밤이 어두워서 무섭긴 하지만 밤이 되어야 잠을 자며 쉴 수가 있겠죠? 낮과 밤을 같이 주신 이유가 있는 거예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 속에서 창조되었어요.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 인간이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 세상의 질서와 피조물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리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이별을 맞이해야하는 것도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 속에서 받아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살다보면, 때로는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사건 사고 또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통치하고 보호하시지만, 인간사에도 여전히 개입하셔서 다스리시고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일컬음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해할 수 있듯이, 우리의 인생, 우리 가정의 앞날, 우리 나라, 모든 민족, 이 시대의 흥망성쇠 또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온전히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해주세요. 그 뜻이 이뤄지게 해주세요.“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섭리란 하나님의 전능하고 언제 어디나 미치는 ( )으로, 하나님께서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여전히 ( )하고 ( )시는 것입니다.

: 능력, 보존, 다스리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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