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0일 가정예배
가/정/예/배/지
● 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고, 머리털 끝 하나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친히 계시해주시고 그 뜻을 깨닫게 하시니 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송가 23장(만입이 내게 있으면)
● 오늘의 말씀 신6:5; 레19:18 / 막12:30-31
(인도자) 문. 4.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두) 답.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22장에서 이렇게 요약하여 가르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인생을 살며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사람이 동물이지만 동물이 사람은 아니죠. 재미있잖아요. 그러면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서로 대화) 동물이 흰 이를 드러낸다는 것은 싸우자는 거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입을 다물어 버리면 비호감이라 하죠. 상대하기 싫다는...! 사람은 음식을 입에 가져가지만 짐승은 입을 음식으로 가져가죠.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영적인 존재입니다. 무엇보다 질문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답하게 되고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이 부분에 대해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가르칩니다.
첫째, 죄의 문제입니다. 동물에게는 죄의식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을 물어 놓고도 아무 생각 없이 밥을 먹어요. 그래서 사람을 죽여 놓고도 아무 죄의식이 없는 사람을 일러 짐승 같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죽음입니다. 세상에는 ‘살았으나 죽은 자’들이 많습니다.
둘째, 인간이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딱 하나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는 일이지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여 사는 길 말입니다.
셋째, 그러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까? 감사는 한번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통해 감사의 삶을 실천하며 사는 것입니다.
●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첫째, 나의 ( )와 ( )이 얼마나 큰가?
둘째, 나의 모든 죄와 비참함으로부터 어떻게 ( ) 받는가?
셋째, 그러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 )를 드려야 하는가? 입니다.
답: 죄, 비참함, 구원, 감사
●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