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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7월 24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62
  • 2022.07.23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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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신을 볼 때 죄를 너무 쉽게 짓는 모습에 실망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를 지을지라도 다시 회개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255(너희 죄 흉악하나)

 

오늘의 말씀 5:12,18-19; 51:5

(인도자) . 7. 그렇다면 이렇게 타락한 사람의 본성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모두) . 우리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가 낙원(樂園)에서 타락하고 불순종한 데서 왔습니다. 그때 사람의 본성이 심히 부패하여 우리는 모두 죄악 중에 잉태되고 출생합니다. -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걸레 같은 인생]

뉴스를 보다 보면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죠? 부모가 어린 갓난 아이를 때려서 숨지게 했다든지, 술마시고 운전해서 거리의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해서 죽이고 도망치는 뉴스들을 종종 보고 듣게 됩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그런 범죄를 저지른다는 거예요. 신앙생활 오래하신 분들일지라도 예외가 없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죠. 예수님 믿는 사람들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기대만큼 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여겨주시겠다고 했지만, 우리의 본질이 의인이 되어서 의로운 행동만 하는 사람으로 변하는 건 아니에요. 어떤 이단은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의인이 되었으니까 모든 행동이 의롭고 회개할 필요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도 말해요. 성경에서는 우리가 죄가 없다고 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 되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라고까지 하세요(요일1:8,10).

그래서 우리는 어찌 보면 걸레 같은 인생인 것 같아요.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잖아요? 그렇지만 걸레 같은 인생은 부정적인 뜻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주인에게 깨끗하게 빨려서 다른 더러운 것들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잖아요? 이현주 목사님은 이런 마음을 담은 시를 쓰셨죠.

걸레만큼만 깨끗했으면 좋겠네 / 유리창 걸레는 유리창보다 깨끗하고

마루 걸레는 마루보다 깨끗하고 / 똥 걸레는 똥보다 깨끗하니

똥을 만나면 똥보다 / 조금 더 깨끗하고

마루를 만나면 마루보다 / 조금 더 깨끗하고

유리창을 만나면 유리창보다 / 조금 더 깨끗한

, 걸레만큼만, 이 세상 사는 동안에 / 걸레만큼만 깨끗했으면 참 좋겠네

 

함께 생각해 보세요

만일 우리가 우리 ( )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 )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1:9-10). : , 범죄, 거짓말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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