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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7월 3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80
  • 2022.07.02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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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로 영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면서 아버지와 교제하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면서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635(하늘에 계신, 주기도문)

 

오늘의 말씀 62:8; 16:23; 8:26; 요일1:9; 4:6

 

(인도자) . 98. 기도란 무엇입니까?

(모두) . 기도란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감사해야 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주기도문은 성경에 두 곳에서 나와요.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처럼 자기들에게도 가르쳐달라고 예수님께 부탁을 했을 때 가르치셨어요. 마태복음 6장에서도 산상수훈 중에 제자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처럼 또는 이방인들처럼 기도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같은 내용으로 가르쳐주셨어요. 외식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데 사람에게 자신의 경건한 모습을 보이려고 거짓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해요.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 하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경건한 척하려고 기도한 거예요.

이방인들처럼 하는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라고 해요. 중언부언은 이방인 술사들이 웅얼거리면서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반복해서 말하는 걸 말해요. 이방인들은 자신의 기도를 들어야 하는 신에게 관심을 끌어서 기도 응답을 받으려고 말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예수님은 제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기도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셨어요.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 명도 없는 곳에서 은밀한 중에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어요. 또한 예수님은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아버지시라고 알려주셨어요. 아버지는 나를 낳아주신 분이시죠? 나를 잘 아시는 분이시고,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세요. 내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셔요.

그렇다고 우리가 원하는 소원을 다 들어주시는 것은 아니에요. 아빠 엄마가 우리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지 않잖아요?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기도해야겠죠?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하셨어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기도하시며 십자가를 지셨어요. 주기도문은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기만 하지 않고, 본을 보여주시면서 기도를 하셨던 것이지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기도합시다.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주기도문을 다같이 암송해보고,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말해봅시다. : 아버지(5), 우리(5),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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