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1. 10. 17일 가정예배

  • 박정래
  • 조회 : 241
  • 2021.10.19 오전 10:54

////

 

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모든 인류를 공평하게 돌보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들을 순종하며 살게 해주옵소서. 나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낳게 되는지를 깨닫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516(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오늘의 말씀 34:6-7; 7:9-11/ 살후1:8-9

(인도자) . 11.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자비하신 분이 아닙니까?

 

(모두) .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신 분이나 동시에 의로우신 분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이 죄에 대해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

-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의를 공의(公義)’라고도 부르는데요. 공의에 반대되는 말이 뭘까요? ‘불의(不義)’ 하지만 사의(私義)’라고 표현해볼 때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사적인 의는 나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의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개인, 나라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고요. 이 기준을 따라 살아갈 때,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우리의 기도가 사사로워져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사롭게 기도한다는 것은 나 개인만의 이익을 위한 기도겠죠?

많은 사람들이, 나만 행복해지면 된다고 생각할지 몰라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운전을 생각해볼까요. 교통질서를 무시한 채 과속을 합니다. 신호도 무시합니다. 끼어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목적지에 빨리 도달 할 수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안기죠. 불안하게 만들고... 끝내 불행을 가져다 줄 수도 있어요. 환경 문제도 그래요. 내가 귀찮다고 함부로 쓰레기를 버려요. 그러면 누군가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속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율법을 주신 거랍니다.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실 때 우리아버지라 부르라 하십니다. ‘나의아버지가 아닌 우리의 아버지는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 아빠 엄마도 그렇잖아요. 첫째 아들의 아빠, 막내딸의 아빠가 아니에요. 그럼 우리 가족이 불행해지겠죠. 첫째가 막내가 맘에 안 든다고, 아빠한테, 막내를 혼내달라고 하면 공의로운 아빠는 잘 판단해서 첫째의 말을 들어줄 수도 있고, 안 들어줄 수도 있을 거예요. 아빠는 이웃집 자녀들의 아빠는 아니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어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의 기도만 들어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분께 우리의 생각을 맞출 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죄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것 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셔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죠. 우리 함께 외쳐 봅시다. “우리 모두의 아빠가 되어 주어서 감사해요.”

 

함께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신 분이나 동시에 ( ) 분입니다. ( )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 )는 이 ( )에 대해 죄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

: 의로우신, , 공의,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2021. 10. 17일 가정예배
  • 2021-10-19
  • 박정래
  • 242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