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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1월 16일 가정예배지

  • 박선미
  • 조회 : 217
  • 2022.01.21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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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내 삶에 가두지 않고 선행을 통해 그 은혜가 흘러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끊임없이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465(주 믿는 나 남 위해)

 

오늘의 말씀 삼상15:22; 15:7-9; 고전10:31; 11:6

 

(인도자) . 91. 선행이란 무엇입니까?

(모두) .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그리고 그의 영광을 위하여 행한 것만을 선행이라 하며,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사람의 계명에 근거한 것은 선행이 아닙니다.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은혜와 선행의 순서]

예수님이 포도나무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어요.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제자들은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버려져 마르게 되어 불에 태울 꺼리 밖에 되지 않는다고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생명을 공급받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열매를 맺는 것은 그 결과겠죠? 가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 영양분을 공급받는 거예요.

여기에서 열매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삶에 나타나야 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어떤 열매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여 예수님을 믿고 행복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도록 전도하는 것도 있겠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다가가 친절을 베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선행도 있을 거예요. 예수님이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영양분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교제하는 것이겠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선행을 베풀고, 복음을 전하면서 살고 싶어질 겁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선행을 베풀고 복음을 전하면 예수님이 함께 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은 순서가 잘못된 것이죠. 가지가 나무에 연결되기 위해 먼저 열매를 맺겠다고 우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선행은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사랑을 누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선한 일을 하고 싶어지는 거죠. 선한 일을 하며 살지 않고 있다면,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요즘 내가 실천하고 있는 선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좋겠습니다.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선행이란 무엇입니까?

- 참된 ( )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그리고 그의 ( )을 위하여 행한 것만을 선행이라 하며,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 )의 계명에 근거한 것은 선행이 아닙니다.

: 믿음, 영광, 사람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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