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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6월 5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81
  • 2022.06.04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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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다른 친구들, 이웃들을 볼 때 부러운 것들도 많이 있지만, 이미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 내게 없는 것들을 갖고 있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66(다 감사드리세)

 

오늘의 말씀 13:5; 고전 10:24

 

(인도자) . 80. 10계명이 명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모두) . 10계명은 우리가 처한 환경에 만족하라고 명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그들의 재산을 올바르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

[부러우면 지는 거다]

열 번째 계명은 전체 십계명을 정리해주는 계명입니다. 9계명까지 잘 지키는 것 같아도 10계명에서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살인도 안했고 도둑질도 안하고, 겉으로 보기에 거짓말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음으로 탐내는 것까지는 안 해볼 수는 없거든요. 사실 마음에서 탐내는 것부터 죄가 시작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가진 좋은 것을 보면,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내게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마음으로 이어지면 안돼요. 왜냐하면 내게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많잖아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중한 것들이 있는데, 없는 것을 불평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에요. 내게 없으니 뺏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도둑질하게 되는 거예요. 가장 지혜로운 것은 내게 있는 것을 찾아 감사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 감사할 수 있는 제목들이 많을 거예요.

모든 것을 다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문제예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고 인정해야 해요. 내게 없다고 다 소유하려다가 문제가 생기는 거에요. 오히려 내게 없기 때문에 물건을 소유하려고 하기보다, 친구를 사귀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 좋지 않겠어요. 혼자 기타치고 드럼치고 건반을 치려고 하기보다, 드럼 잘 치고 기타를 잘 치는 친구를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것이 좋겠죠.

탐내는 마음보다 있는 것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내게 없는 것을 소유하려고 발버둥치기보다 내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을 친구 삼아 서로 나누며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멋진 인생일 거예요.

 

함께 생각해 보세요

* 부러운 친구들, 이웃들이 있지만, 그들에게는 없고 내게는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얘기해 봅시다(나의 성품, 장점, 가치관, 신앙, 건강 등).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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