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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1월 23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64
  • 2022.01.21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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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우상이 될 만한 어떤 것도 내 삶에 두지 않겠습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있다면 알게 해주시고 버릴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68(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오늘의 말씀 5:23; 대상16:26; 44:15-17; 5:5

(인도자) . 95. 우상 숭배란 무엇입니까?

 

(모두) . 우상 숭배란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 대신, 혹은 하나님과 나란히, 다른 어떤 것을 신뢰하거나 고안하여 소유하는 것입니다. - 하이델베르크문답

[질투하는 하나님]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만나서 대화하기로 했는데,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마 속상할 거예요. 어떤 남편(또는 아내가)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끌려 아내보다 그 여자를 더 많이 만나고 있다면, 그 아내는 마음이 어떨까요? 혼인예식을 통해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서로만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살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이 깨지게 되면 너무나도 불행해지게 될 것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결혼 언약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그 언약을 깨뜨리게 하는 가장 나쁜 것이 바로 우상숭배예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하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이죠. 또 하나님을 형상으로 만들어 표현하는 것도 원치 않으시죠. 다른 것을 더 의지하면 하나님은 더 이상 하나님이 아니죠.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 만들어 놓아도 그것은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게 돼요.

하나님은 자신이 구원한 백성들의 진정한 사랑을 원하셨는데, 그 사랑을 오해하고, 때로는 잊어버린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아빠가 젊었을 때 엄마에게 사랑의 편지를 썼는데, 아빠가 아닌 옆집 청년이 쓴 것으로 엄마가 오해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안 좋을까요? 우리 자녀들도, 친구한테 선물을 주면서 이름을 써놓았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지우고 다른 사람 이름으로 바꿔놨다면 기분이 어때요? 하나님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이었던 거예요. 중간에 누군가가 방해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하고, 아예 막아 버리고, 오해하게 만드는 것! 이것들이 우상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해 주시는데 돈만 좋아한다면 돈이 우상이 되는 거지요. 하나님이 선하게 인도하시는데, 점을 치면서 다른 것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이 질투하신다는 표현이 이해가 되죠?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세요.

 

 

함께 생각해 보세요

너는 나 외에는 다른 ( )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 )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 )하는 하나님인즉... (20:3-5)

: 신들, 우상, 질투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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