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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5월 15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58
  • 2022.05.13 오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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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을 때도 늘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존귀히 여김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높여드리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34(참 놀랍도다 주 크신 이름)

 

오늘의 말씀 1:6-7; 3:14

 

(인도자) . 55. 3계명은 어떤 태도를 금하고 있습니까?

(모두) . 3계명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알리시는 모든 수단을 모독하거나 남용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올바른 태도]

우리가 이름을 서로 부를 때 잘 들어보면,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부르는지를 느끼죠? 화가 났을 때, 놀릴 때, 존중하면서 부를 때,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를 때... 같은 이름을 불러도 다른 느낌으로 부르죠? 친구들이나 밑의 사람을 부를 때는 편하게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도 되지만, 어른을 부를 때는 조심하잖아요. 부모님의 이름을 누군가가 물어보면 이름 세 글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 않죠. 아버지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하면, “‘’ ‘자 이십니다이런 식으로 답을 합니다. 단순히 글자가 아니라 이름 속에 어른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영어에 “Jesus!”, “Oh, my God” 이런 표현들이 있죠? 이런 표현들이 예수님이나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감탄사로 쓰이곤 해요. 우리도 주여라고 하면서 주님을 생각하고 부르기보다 그냥 곤란할 때 내뱉는 말로 쓰기도 하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하늘에 계신 분이라고 표현도 하고, 하나님 나라도 하늘 나라로 불렀어요.

그런데 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불러야 하는지, 부르는 사람이 자기의 태도를 조심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이 그 자리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낀다면 우리의 태도가 달라지겠죠? 그런데 우리가 그 이름을 부르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어디에나 늘 함께 계시잖아요? 그런데도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말하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행동하고 말한다면 그런 태도 자체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가 되는 거예요. 올바른 태도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로 합시다.

 

함께 생각해 보세요

* 맞는 것을 연결해 보세요.

예배의 방법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1계명)

예배의 태도 우상/형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 절하지 말라(2계명)

예배의 대상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명령되게 부르지 말라(3계명)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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