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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인사말

교회소개

PASTOR

담임목사

전 진 명

(063)274-9920,
seosingeil@daum.net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는 2023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다시금 맞이하였습니다. 참으로 소중하고 복 된 기회를 주셔서 함께하시는 삼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진리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는 말씀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교회가

‘예배공동체가 회복하게 하소서’ ‘행복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라는 교회의 표어로 삼고 시작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의 날들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어떻게 받으실 것인지 기대와 떨리는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결심을 새롭게 해 봅니다.

미국의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지금 인터넷이 하고 있는 일로 보이는 것은 집중과 묵상을 위한 나의 역량을 깎아 먹는 것이다. 인터넷은 정신 집중을 가로 막고 방해하는 시스템으로서 의도적으로 주의를 분산시키도록 고안된 기계다”라고 직설적인 어조로 이 시대의 흐름과 앞으로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을 꼬집고 있습니다.

과연 부인할 수 없는 오늘의 현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손바닥 안에서 가지고 노는 인터넷, 즉 스마트폰에 점령당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성도의 교제를 누리지 않아도, 성찬 예식에 참여하지 않아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설교를 듣지 않아도, 아무 때나 아무 장소에서나 원하는 설교자의 설교를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불러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영광이 있습니까? 여기에 경건함과 진지함이 있습니까? 과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 하겠습니까?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4-25)

이제 부터라도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교회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성도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을 따라서 ‘거룩한 공(c)교회와 성도의 교제’가 회복되고 굳건해져 예배공동체와 행복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 후에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성경’, ‘교회’를 마음에 두고 최우선의 가치로 삶을 정돈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의 나머지 시간들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적 삶이 될 것입니다. 그 결과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자인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표현대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값진 해’로 하나님의 가치를 높이 드는 예배공동체로의 회복과 행복한 예배자로 우리교회가 항상 하나님의 자랑과 기쁨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격스런 예배를 드립시다! 모이기에 힘씁시다! 예배에 불을 붙입시다!

2024년 1월
목양실에서

담임목사 전 진 명

목회 운영

  1. 목회자 모습
  2. 목회동기의 순수성을 가지고 시대와 교회를 품고 가는 영적 지도력을 발휘하며 목회와 사역에 임하는 자세에 성경적 변혁을 추구한다. (소그룹 리더양성, 기도의 목회자)

  3. 섬기는 당회
  4. 교회 전반적인 일에 모범을 보이며 섬기는 당회를 추구한다. (예배생활, 기도생활, 헌금생활, 구제생활, 후원생활)

  5. 일하는 제직
  6. 교회사역의 최전방에서 각자의 은사와 재능을 발휘하여 교회사역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간다.

  7. 함께하는 공동의회
  8. 본 교회 등록된 정식회원들로서 교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참여로 헌신한다.

목회 전략

모든 목회의 방향은 전략(대계명/ 마22:37-40)을 근거로 주님의 대사명(마28:19,20) 즉,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삼고 가장 이상적인 주님의 교회를 이 땅 위에 세워가는 것 입니다.

  • 첫째, 바른 교회와 주일예배를 세웁니다.
  • 둘째, 절기지킴을 통해 정통신앙을 세웁니다.
  • 셋째, 불신자를 전도하는 교회를 세웁니다.
  • 넷째, 탁월한 평신도 일꾼과 전문 사역자를 세웁니다.
  • 다섯째, 환영과 축제가 있는 교회를 세웁니다.
  • 여섯째, 지역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를 세웁니다.
  • 일곱째,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성장으로 교회와 복된 성도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