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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6월 12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58
  • 2022.06.11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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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계명을 주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계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 속에 드러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자비를 나타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295(큰 죄에 빠진 나를)

 

오늘의 말씀 7:20; 3:9-10, 20

 

(인도자) . 82.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모두) .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땅 위에 살면서, 그냥 사람이라면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매일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으로 계명을 어깁니다. -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

[계명을 주신 이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계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 지키면 구원해주시려고 그런 걸까요? 아니에요. 계명은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주신 거예요. 계명을 통해서 계명을 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예요. 계명 안에는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이 담겨 있어요. 십계명에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자비로우심. 공의로우심을 느낄 수가 있어요.

어떤 나라에서는 침 뱉는 것도 벌금을 물리는 곳이 있죠? 그런데 어떤 나라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쓰레기를 바깥으로 그냥 버려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해요. 그 나라의 법에는 그 나라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 기준과 수준이 담겨 있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의 법에도 하나님이 그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삶의 기준이 있답니다. 그 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원치 않으시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지켜주길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돼요. 나 한 사람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를 함께 돌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그 계명을 내가 지키면 구원받고, 그렇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예수님이 율법의 계명들을 다시 해석해주셨잖아요. 베드로가 용서 일곱 번 해주면 될까요?라고 예수님께 질문했을 때 나름 높은 기준으로 여쭤본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해 주라고 한 건, 예수님이 우리를 그렇게까지 용서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알게 하려고 하신 거예요.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만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걸 알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율법을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실망하기보다 불쌍히 여기고, 우리를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만 믿음과 소망을 두어야 하겠죠?

 

함께 생각해 보세요

*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담이 ( )한 이후로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땅 위에 살면서, 그냥 사람이라면 ( )합니다. 오히려 매일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으로 ( )을 어깁니다. : 타락, 불가능, 계명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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