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가정예배
가/정/예/배/지
● 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 우리에게 삼위일체로 다가와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올바로 알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더 알기 원하고, 성령님을 통해 더욱 예수님과 동행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송가 10장(전능왕 오셔서)
● 오늘의 말씀
(인도자) 25.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시는데, 당신은 왜 삼위, 곧 성부․ 성자․ 성령을 말합니까?
(모두) 답.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의 말씀에서 그렇게 계시하셨기 때문입니다. 곧 이 구별된 삼위는 한 분이시요 참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은 우리 기독교 신앙이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믿는 하나님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유대인과 무슬림들은 구약성경에 나와 있는 신명기 6:4에 나와 있는 말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에서처럼 하나님은 오직 한분뿐이시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틀린 말씀이 아니죠?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까요. 그런데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게 하려고 복음서를 기록했다고도 얘기해요.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또한 성령님을 소개하면서 아버지께서 보내주시고,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실 것이라고 하셔요.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 곁을 떠났지만,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시면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행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바울 선교사님도 선교여행을 하면서 가정 크게 느낀 것은 성령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돌보시고, 확장시켜 가신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고후13:13에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도하며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하고,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 함께 생각해 보세요
* 다음을 연결해보세요
성부 하나님 * * 우리의 구속
성자 하나님 * * 우리의 창조
성령 하나님 * * 우리의 성화
●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