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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배와 말씀

 

2022년 12월 4일 가정예배

  • 박선미
  • 조회 : 235
  • 2022.12.03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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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어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로 나아갈 때마다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늘 아시고, 만족하게 해주시고, 감사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635(주기도문송)

오늘의 말씀 6:9-13; 11:2-4

 

(인도자) . 119.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는 무엇입니까?

(모두)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주기도문을 주신 이유]

교회에서 믿음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기도를 유창하게 잘해요. 그러면 기도할 때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시기 전에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 하느니라” (6:7)

여기서 중언부언이라 함은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지루하게 같은 말을 반복하며 기도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바알 선지자들이 엘리야 선지자와 대결할 때 하루 종일 같은 말을 반복하며 기도했던 것이 바로 중언부언 기도 하는 일이지요.

말을 많이 하는 것장황하게 말하는 것도 포함되어요. 실제와 다르게 부풀려 기도하는 것도 포함되어요.

이런 중언부언 기도에는 기도하는 대상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이미 다 아셔요.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화죠.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인격적인 기도를 가르쳐주신 것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도죠. 주기도문은 부르는 것간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구는 여섯가지이에요. 처음 세가지(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는 하나님께 대한 것이에요, 두 번째 세가지(우리의 일용할 양식, 우리의 죄, 우리의 시험)는 사람에 대한 것이에요.

이제 기도할 때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인격적인 대화를 하듯이 기도해요.

 

함께 생각해 보세요

1. 중언부언 기도할 때가 있나요? 중언부언 기도는 누가 하는 것입니까?

 

2. 예수님은 어떤 기도를 가르쳐 주셨나요?

 

3.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153 감사노트

1 오늘 내가 했던 선한 일 한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5 오늘 감사했던 제목 다섯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3 최근에 크게 웃었던 일, 세 가지를 서로 나눠 보세요.

 

각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눠 보세요.

 

주기도문으로 마치세요.

 

축복의 말을 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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